
유튜브에 구매 떴길래 호다닥 봤음
일단 개재밌게 봤따
나중에 쓸말잇으면 써야지
우주랑 sf를 사랑하는 제겐 너무나 좋은 영화였어요.
친구가 레알 보고 존나 울었다고 개갓작이라고 하도 추천해서 + 이웃분 홈 노래가 헤일메리 ost여서 궁금해져가지구 + 마침 유튜브 구매 떴길래 앤오님이랑 같이 봤어요. 레알 너무 좋다... 반려돌거미 어떡할거야. 그들의 종을 뛰어넘은 우정이 너무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웠어요... 평생 둘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.
로키 안죽어서 너무 행복해요. 돌거미가 없다면 나 기절해. 죽어. 그레이스도 우울해.
갠적으로 그레이스가 연구자료 무인 탐사기인가 우주선인가 여튼 미니로 지구를 향해 보낸 뒤 로키에게로 다시 돌아갈 때 나온 노래(Two Of Us)가 너무 레전드였어요. 리스닝 젼나 안되지만 home이라는 단어는 들을 줄 안다고!! 진심 그레이스 모든 기억 다 떠올리고.... 지구에는 나의 가족도, 나를 기다리는 사람도, 반려동물도 없는... 그런... 자기가 돌아갈 곳은 지구가 아니라 친구, 로키 곁이라는 걸 뜻하는 그런 노래 같았음. 막 로키 우주선에 도착했을 때 We're going home 이런 가사 적절하게 나오고 막 그러니까......하....시바... 이게 진정한 사랑(not 로맨스)이고 우정이지.... 무한반복 생각.
암튼 너무 좋았음. 솔직히 둘이 영원히 함께 살아주길 바랐는데 레알 에이드리안인가 하 행성 이름 모르겠다. 거기서 잘 살고 있길래 매우 만족!! 됨. 레알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. 엔딩마저 원하는 방향의 엔딩이어서 그냥 햇피햇피햇피~ 돼.